이젠 떨지않고 발표합니다

발표수업만 있으면 마음이 불안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된 이 긴장감은 대학생이 되어서도 여전했다.

‘발표할 때마다 왜 이렇게 떨리지?’라는 생각이 항상 나를 괴롭혔다.

변화의 계기가 되어준 것은 마음수련 명상이었다.

명상을 시작하고 발표를 할 때 느끼는 두려움의 원인을 알게 되었다.
사람들의 반응이 걱정되고 눈치 보는 마음이 참 많았다.

그 마음을 방법대로 하나씩 버리고 나니 신기하게도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제는 더 이상 긴장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내가 나서서 발표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주변에서도 어떻게 그렇게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발표를 잘하느냐는
말을 자주 듣는다.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