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나에게 말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합니다

정** / 30대. 경기도

계획에 없던 임신과 결혼생활. 그리고 출산 후 찾아온 우울증과 스트레스로 굉장히 예민해져서 가족들과의 마찰로 저는 마음을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늘 떠날 생각만 하며 살았습니다. 

가족들의 권유로 수련을 한 후 1과정만 했을 뿐인데도 지난 아픈 기억도 사라지고 마음의 여유라는 게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화가 잘 안 나요. 남편이 저에게 말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