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축구생활을 마음으로 내려놓다

33세 / 양산
  1. 명상을 하면서 느낀점

처음 시작을 하였을 때 아무런 생각없이 멍하게 시간을 보낸듯 합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한 번 시작을 해보자는 생각에 시작을 하였습니다. 내 마음속에 있는 불안함과 초조함 이기심, 자존심 등 정말 가지 가지의 마음들을 마음수련 과정을 도움님들께서 지도하시는 방법으로 하나씩 버리기(빼기)로 버릴 수가 있었습니다. 방법대로 나를 돌아보고 돌아본 마음을 버리면서 온갖 나쁜 마음을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마음수련을 하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명상을 하면 몸도 좋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1. 마음의 변화 3가지

수련을 시작 후, 삶에서 크고 작은 변화가 생긴 것 같습니다. 어린시절부터 23년간 축구선수로 활동하다 은퇴했음에도 업을 버릴 수 없었으나, 마음수련 공부와 빼기를 하면서 긴 세월을 달려온 축구의 길도 많이 내려놓았고 전공과 무관한 직업을 선택 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존심이 있어 지금까지도 내 욕심으로만 살아왔는데 이제는 그러한 마음도 사라진 듯 합니다. 수련을 한 후 내 자신에게 마음의 변화가 있어(내 자신에게도) 수고했다고 하고 싶습니다.

  1. 일상생황에서 변화된 점

수련원 오기전 루마티스염증으로 인해 대학병원 4곳을 다니면서 치료를 하였으나 완치가 되지 않았으나, 수련을 시작하고 몸의 변화도 생기고 현재는 완치가 되어 감사하다는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