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막 전역한 나는 내가 아니었다.
몸은 힘들고 자유와는 동떨어진 곳에서 1년 9개월 시간을 보낸 내 마음은 마치 검은색 피 덩어리 같았다. 그것도 아주 질퍽하게 뭉친 어혈처럼… 전역의 기쁨조차 와 닿지 않았다. 내 마음은 닫히고 막혀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아버지는 나에게 ‘마음수련’을 추천 하셨다. 하루이틀이 지나자 내 마음이 서서히 풀리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고 내 고통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
이 명상이 실제로 나를 ‘살려 주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가 여러 개 있다.
이 명상법은 내가 짊어지고 있는 고통, 스트레스를 실제로 버릴 수 있는 ‘빼기명상’을 통해 내 마음의 벽들을 하나하나 무너뜨려 주었다, 더불어 풀기체조라는 아주 유익한 체조를 통해 우리 몸에 막힌 기혈들도 풀 수 있었고 스트레스 성 탈모도 사라졌다.
모든 것이 마음먹기 달렸다라는 말을 이곳에서 실제로 체험하게 되었다.
내가 살면서 가진 모든 부정적인 마음과 스트레스는 내 안 속 깊숙히 들어가 그것들이 나의 마음을 지치게 만들고 진짜 세상에 살지 못하는 갇힌 세상에 답답하게 살아가는 ‘나’를 형성한다. 마음수련은 이 갇힌 마음 세계에 살고 있는 나를 진짜 세상에서 다시 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몸이 힘든 것은 사실 마음이 힘든 것이다. 이 말은 내가 군대에서 힘들 때 마음수련을 하시는 아버지가 해주신 말씀이다.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들고 당장 내 몸이 힘들기에 크게 반항하였던 내 모습을 명상과 함께 되돌아보니, 아버지의 말씀은 참 말씀이었고 아버지에게 진심을 다해 참회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나는 이제 진심으로 평생 해보지 못한 말 ‘아버지, 제가 정말로 잘못했습니다’ 라는 말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나를 다시 살게 해준 마음수련에 진심으로 다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저는 화가 나거나 억울하면 눈물부터 흘렀어요.감정을 숨기고 싶어도 어렵고 하고 싶은 말을 다 하지 못했어요.이런 제 모습이 창피하고 싫었습니다.‘나는 왜... 더보기
감정적이지 않게 표현하기
2023.05.06 은**/31세/광주
저는 화가 나거나 억울하면 눈물부터 흘렀어요. 감정을 숨기고 싶어도 어렵고 하고 싶은 말을 다 하지 못했어요. 이런 제 모습이 창피하고 싫었습니다. ‘나는 왜 눈물부터 날까…?’ 이런 의문이 항상 저를 괴롭혔어요.
명상을 하면서 저의 이런 성격이 왜 만들어졌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어린 시절에 가족관계에서 억울한 일들과 서러움이 내 속에 꽉차서 응어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서로 터놓고 이야기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부모님 말씀에 ‘네’라고만 대답할 수 있었던 집안 분위기. 늘 할말을 못하고, 억울해도 참아야 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더 혼나기 일쑤였으니까요.
마음속 남아있던 응어리를 명상을 하면서 이해하고 버리고 나니 속이 후련했습니다.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되고 내 감정만 앞세우지 않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울지도 않고 상대가 편안하게 마음을 터놓을 수 있게 들어줍니다.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법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우선 나를 버릴 수 있는 방법에 감사합니다. 제 산 삶은 25년의 짧은 삶을 살면서 긍정적인 척, 착한 척 살아왔습니다. 저는... 더보기
마음을 버리는게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2022.05.26
우선 나를 버릴 수 있는 방법에 감사합니다.
제 산 삶은 25년의 짧은 삶을 살면서 긍정적인 척, 착한 척 살아왔습니다. 저는 항상 남에게 잘 보이고 싶었고 인정 받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척하며 살면서 마음속으로는 누구보다 뛰어나고 싶었습니다.
이 수련도 누구보다 빨리 버려야겠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겉으로는 착한 척, 밝은 척을 하며 이중, 삼중 마음으로 수련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저는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문뜩 ‘나를 버리러 와서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를 완전히 부정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나를 진짜 버려보자’, ‘방법대로만 하자’ 하고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수련이 너무 쉬웠습니다. 나를 부정하고 방법을 믿으니까 버리는 게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꼭 자기 자신을 이기십시요. 스스로 승리하는 사람 스승이 됩시다!!!
겁쟁이가 겁많다고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이것이 내 삶을 한줄로 축약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겁쟁이는 참 많은 변명거리가 있었고 그것으로... 더보기
그까짓 거 버리니깐 세상이 달라지다니
2022.05.23 오**/27세
겁쟁이가 겁많다고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이것이 내 삶을 한줄로 축약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겁쟁이는 참 많은 변명거리가 있었고 그것으로 이리저리 자신에게 불리한 것을 피해갔었다.
처음에는 내가 그 수많은 핑계와 이유를 대면서 “내가 그래야 했던 것은 합당한 이유와 목적이 있었다” 이렇게 말을 했었다. 그러나 나는 저 이유에 숨어 정신이 성장하지 못했고, 그것이 너무 답답했다. 그래서 마음수련을 시작했고, 마침내 나는 내가 겁쟁이라는 것을 인정했다. 인정하니까 그 쌓아놓았던 마음이 버려지기 시작했고 생각도 달라지기 시작했다. 물론 그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생각해보라. 나이가 27인 사내가 스스로 겁쟁이라는 것을 자기 스스로에게 인정해야 한다니..맙소사
그러나 인정하고 나서 그 겁쟁이로 살았던 것을 버리니 세상이 틀려졌다. 참 웃기는 일이다.
그깟거 버리니깐 세상이 틀려지다니 그러나 이렇게 되기까지 속으로 흘렸던 눈물과 놀랬던 가슴과 경계햇던 나의 마음은, 이제 아무렇지도 않는다 참 놀라운 일이다.
마음수련을 하기 전, 고등학교 졸업을 미룰 정도로 학업에는 뜻이 없었습니다. 돈을 벌고 싶어서 취업을 했지만, 일을 하고 1년도 안되어 그만두고... 더보기
명상전으로 돌아가라고 하면 정말 고통스러울 것 같습니다
2022.05.20 김태*/20살
마음수련을 하기 전, 고등학교 졸업을 미룰 정도로 학업에는 뜻이 없었습니다. 돈을 벌고 싶어서 취업을 했지만, 일을 하고 1년도 안되어 그만두고 먹고, 놀고, 자는 백수인생이 었습니다.
백수면 ‘맨날 놀아서 행복하겠다’ 라는 분들도 계셨지만, 남들에 비해 뒤처진다는 압박감에 시달리고, 불안함과 미래에 대한 걱정 가득한 마음, (한편으로는) 돈이 없어서 자유롭게 놀지 못하는 그런 삶을 살았습니다. 고작 20년 살면서 제일 힘들었던 것은 사랑에 대한 상처였습니다. 아버지는 그런 절 보시고 ‘마음수련’이라는 곳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렇게 1~7과정까지, 그저 마음 다 내어놓고 여기서 하라는대로 하고 집에 대한 생각마저 버렸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한 결과 나의 본성을 알게 되었고, 그 뒤로 정말 편안하고 자유로웠습니다.
모든 것을 버리기 전으로 다시 돌아가라고 하면 저는 정말 고통스러울 것 같습니다. 세상의 큰 마음이 되어 지내다 보니 과거에 나를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가짜 세상 속, 그것이 진짜 세상이라 믿으며 저만 생각하며 살았었고, 항상 행복, 좋은 것, 옷, 돈만 원하고 생각하면서 가짜 세상에서 살았으니 고통뿐 이었습니다.
잘 웃지도 않는 제가, 웃지 않는 날이 없고, 내가 아닌 남을 위해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자유롭고 행복하고 기분 나쁜 일도 그저 인정하고 나면 스트레스도 없습니다. 항상 감사하며 열심히 수련할 것입니다. 정말 짱!!!!
실연으로 정신적 고통이 심해지고 있을 때쯤, 지인의 소개로 명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첫 날부터 열심히 명상을 하여 현재 100%는 아니지만 마음이... 더보기
실연의 아픔에서 많이 벗어 났어요.
2022.03.21 골뱅*/46세
실연으로 정신적 고통이 심해지고 있을 때쯤, 지인의 소개로 명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첫 날부터 열심히 명상을 하여 현재 100%는 아니지만 마음이 훨씬 안정이 되었습니다.
이 아픔이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 것 같아서 너무 두려웠는데 짧은 시간에 이 정도로 좋아진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해볼 생각입니다. 실연의 아픔 뿐만 아니라 과거의 산 삶을 마음에서 버리면 ‘현재에 집중하고 현재에 행복하게
살 수 있겠구나’라는 희망이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명상을 통해서 치유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엄마의 권유로 마음수련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명상을 할 때는 집중하는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마음의 변화가... 더보기
쉽게 상처받지 않아요
2022.03.21 러*/14 목포 북항
저는 엄마의 권유로 마음수련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명상을 할 때는 집중하는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마음의 변화가 생겼는데 참을성이 부족했던 저는 인내심이 길러졌습니다.
그리고 자존감이 낮아서 친구들 말에 쉽게 상처를 받던 제가 더 이상 그렇지 않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생활할 때 활동 시간에 하고 싶은 말은 다 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하고 싶은 말은 정확하게 전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더 노력해서 저 답게 당당하고 살고 싶습니다.
마음수련을 소개 받은 것은 2월 초였다. 회사일, 스트레스 때문에 회사 사람들과 교류가 힘들어지고 있었다. 마음수련을 하면 우울한 기분, 불면증에서 벗어날... 더보기
인생이 즐거워지기 시작했다.
2022.03.19 해피*/ 45세. 창원대방
마음수련을 소개 받은 것은 2월 초였다.
회사일, 스트레스 때문에 회사 사람들과 교류가 힘들어지고 있었다.
마음수련을 하면 우울한 기분, 불면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시작했다.
명상을 통해 나의 삶을 돌아보니 그 우울한 기분이 최근에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라 어릴 적부터 조금씩 쌓여온 것이었다.
그 우울한 마음이 꽉 차지 않아서 몰랐던 거였고 현재는 그런 우울함이 차고 넘쳐서 한계가 온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마음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어 명상하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오전, 오후 두 시간씩 하다 보니 변화가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다
전에는 잘 울지도, 잘 웃지도 않았는데 명상을 한지 10일째 되던 날 거리의 어느 상점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에 내가 흥얼거리고 있었다. 정말 놀라웠다. 우울한 기분이 계속 들어 주위에서 ‘힘 좀 내라’, ‘웃어라’라는 말을 들었을 때도 와 닿지가 않았는데
명상을 한지 10일 만에 즐거운 기분이 들기 시작한 것이다.
명상을 끝까지 하면 삶이 즐거워 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울한 기분과 불면증을 없애고 싶어 시작한 명상이었는데 ‘가짜인 나를 버리면 진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겠구나’란 확신이 들었다.
마음을 빼라, 버려라 하고 많은 사람들이 조언이라고 해 주지만 그 누구도 마음을 뺀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종교도 명상센터도 수... 더보기
마음이 정말 버려집니다.
2022.03.17 오렌*/49세.
마음을 빼라, 버려라 하고 많은 사람들이 조언이라고 해 주지만 그 누구도 마음을 뺀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종교도 명상센터도 수 많은 종류의 마음을 다스린다는 곳들도 마음을 버리라고만 하지, 방법을 알려주는 곳은 한 곳도 없었다. 당연한 것 아닌가 물건도 아니고, 만질 수도 볼 수도 없는 마음을 어떻게 버릴 수 있겠는가.
하지만 여기는 어떻게 하면 마음을 버릴 수 있는지, 마음을 버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곳이다. 그것도 너무나 쉬운 방법으로…어린아이도 할 수 있는 이 방법을 만나게 된 것에 너무나 감사하다. 모두가 쉽게 말하는 마음 버리는 일을 실제로 와서 경험해보시기를 바란다.
서른 살이 되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막연함이 심해지면서 내 마음은 불만과 화로 가득 찼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은 잘... 더보기
찐미소, 찐행복
2022.03.07 이샘*/ 31세.서울 은평
서른 살이 되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막연함이 심해지면서 내 마음은 불만과 화로 가득 찼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은 잘 알고 있는데, 어떤 상황에 부딪히면 항상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떠올랐다.
‘사람이라면 어찌 긍정적인 생각만 하겠는가…’라는 자기 합리화를 하며 그래도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며 살았다.
하지만 늘 마음에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었고 그런 공허한 마음을 다른 것들로 채우려 애쓰는 나를 보고 친구는 함께 마음수련을 해보자고 했다. 마음수련을 통해 내 마음과 생각이 살아온 삶과 경험에 의해서 만들어진 가짜 마음이라는 사실을 조금씩 깨닫게 되었다.
명상을 하면서 돌아보니 내가 삶을 엄청 힘주며 힘겹게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로지 나를 위해서만 악착같이 살아온 삶이 허무하게 느껴졌고 그 마음이 결국 지금의 나를 불행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부모님처럼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느껴 그렇게 살아왔지만 나만을 위해 살아온 나에게 남은 것은 질투, 욕심, 미움, 시기 열등감밖에 없었다.
그 마음을 버리다 보니 남보다 더 잘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내 모습 자체로 빛날 수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사람들과 상생하는 과정속에서 충분히 행복할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이런 변화가 생겼다는게 너무나 신기하다.
이제는 찐미소를 지을 수 있고 찐행복도 찾았다.
명상을 하면서 내가 내 생각 속에 갇혀 살고 있음이 점차 인식되었다. 나를 힘들게 했던 생각이 별게 아니란 걸 느끼며 스트레스가... 더보기
회사생각만 하던 내가 가족과의 시간에 집중하게 되었다
2021.09.16 40대 / 서울
명상을 하면서 내가 내 생각 속에 갇혀 살고 있음이 점차 인식되었다. 나를 힘들게 했던 생각이 별게 아니란 걸 느끼며 스트레스가 완화되었다. 주말에도 회사 생각에 매여 있었는데 지금은 주말엔 가족과의 시간에 집중하게 되었다. 남편 아이와의 관계가 좋아지고, 주위에서 예전보다 많이 웃는다고 말한다. 예전엔 무서운 인상다고들 한다.
이 곳에 오기 전에 저는 너무 무기력하고 힘들었습니다. 뭐만 잘못하면 내 잘못 같고, 그 잘못을 나에게 돌려 나를 탓하고 그러다... 더보기
28년 인생 중에 가장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021.06.10 이재*/28세. 1과정
이 곳에 오기 전에 저는 너무 무기력하고 힘들었습니다. 뭐만 잘못하면 내 잘못 같고, 그 잘못을 나에게 돌려 나를 탓하고 그러다 보니 자존심도 자존감도 없었습니다. 이제 진짜 뭐해야 하나 싶고 앞길이 너무 컴컴해서 모든 것에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아버지의 권유로 오게 되었고, 이 곳에서 하는 수련 이야기를 들었을 때 ‘과연?’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다 보니 저 생각을 한 내가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루 하루 지나가면서 나 자신에 대해 다시 돌아보고 생각하며 나를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내가 내 자신을 얽매이고 있었고 그로 인해서 나 스스로 고통 받는다는 게 ‘왜 그랬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 라는 존재를 내려놓을 수만 있다면, 그리고 이 곳에서 알려주는 대로 실천만 할 수 있다면, 더 이상 ‘나’에 얽매이지 않는 편안한 자유가 된 나를, ‘참나’를 발견하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아직 어리지만 제가 살아온 28살 인생 중에서 가장 행복하고 의미 있고 모든 것이 사랑스러웠던 일주일을 보낼 수 있었다는 것에 큰 감사를 느끼며, 이렇게 느낄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모든 것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힘들다고 느낄 때, 마음이 불편하거나 너무 괴로울 때 주저하지 말고 마음수련센터로 오시면 당신의 그 지친 일을 치유하시고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느끼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나’를 놓는 다는 것, ’나’ 를 버리는 그 순간이 행복의 시작입니다.
메인센터에 오기 전부터 아버지의 강력한 추천으로, 마음수련에 관한 혹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도착해서도 이곳은 뭐하는 곳인지 적응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으로... 더보기
긍정적인 힘의 원동력
2021.06.10
메인센터에 오기 전부터 아버지의 강력한 추천으로, 마음수련에 관한 혹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도착해서도 이곳은 뭐하는 곳인지 적응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했습니다.
도움님의 웃음이 빵빵 터지는 강의와 같은 강의실에서 함께 수련하는 분들과 함께 지내며 어느 샌가 지금껏 하고 있고, 의식하며 살아왔던 모든 고민과 스트레스가 해소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곳에 오기 전, 저는 취업과 대인관계, 겪어온 상황과 맞물리며 생기는 크고 작은 고민과 스트레스로 가득한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몸과 마음을 맡기고 편안히 수련에 매진한 결과, 하루하루 일분 일초가 깨달음의 연속이었고, 그것 마저도 비우는 상황에 마주 하면 더 큰 깨달음과 더 큰 기대감에 부정적이었던 성격은 긍정적으로 바뀌었고, 할 수 있을까라는 저 본인에게 반복하던 것이, 뭐 없네, 한번 해보자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할 수 있다. 이런 마인드로 변화하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단기간에 너무 신기할 정도로 많이 변한 저의 모습에 그 동안 겪어온 부정적인 생각과 상황, 여러 가지 고민과 스트레스, 힘든 일을 마주 했던 것들은 이렇게 긍정적인 마인드와 긍정적인 힘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힘과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신기 할 정도로 놀라운 변화를 갖게 해주신 여러 도움님들과 함께 수련하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상이라는 것에 대해 막연함과 호기심으로 이곳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실행하게 해주어 막연함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일상 생활에 나의... 더보기
막연하지 않은 구체적인 명상방법
2021.06.10 이주*/43세. 1과정
명상이라는 것에 대해 막연함과 호기심으로 이곳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실행하게 해주어 막연함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일상 생활에 나의 감정들로 인해 지쳐가고 있었던 저를 발견하였고 그것이 다 허상이라는 것을 알 게 되었습니다.
허상으로 인해 흔들리고 아파했던 나날들을 생각하니 한심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자신의 세상에 갇혀 큰 것을 알지 못하고 보지 못했던, 지난 날을 반성합니다. 제 마음을 들여다보고 그것의 허상을 깨닫고 그것을 비울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앞으로 진짜 세상 마음으로 살아가길 바랍니다. 저의 수련을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음을 빼라, 버려라 하고 많은 사람들이 조언이라고 해 주지만 그 누구도 마음을 뺀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수 많은 종류의... 더보기
어떻게 마음을 버릴 수 있는가! 마음 버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곳이 있다.
2021.06.10 오**/49세
마음을 빼라, 버려라 하고 많은 사람들이 조언이라고 해 주지만 그 누구도 마음을 뺀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수 많은 종류의 마음을 다스린다는 곳들도 마음을 버리라고만 하지, 방법을 알려주는 곳은 한 곳도 없었다. 당연한 것 아닌가 물건도 아니고, 만질 수도 볼 수도 없는 마음을 어떻게 버릴 수 있겠는가.
하지만 딱 한 곳 마음수련은 어떻게 하면 마음을 버릴 수 있는지, 마음을 버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곳이다. 그것도 너무나 쉬운 방법으로…어린아이도 할 수 있는 이 방법을 만나게 된 것에 너무나 감사하다. 모두가 쉽게 말하는 마음 버리는 일을 실제로 와서 경험해보시기를 바란다.
이제 100살 넘게 사는 시대다.
100년이 넘는 인간의 인생 중 단 7박 8일을 내 자신에게 투자하기 싫다면 평생 그 고통과 짐을 지고 살 각오를 하고 살면 된다
47년을 살아오면서 이번처럼 길게 나를 돌아본 건 처음이다. 나의 유년기, 초등학생시절, 중학교 등등 잘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하나 하나 돌아보니 시절... 더보기
47년 인생을 돌아보며…
2021.06.10 47세. 1과정. 경기시화센터
47년을 살아오면서 이번처럼 길게 나를 돌아본 건 처음이다. 나의 유년기, 초등학생시절, 중학교 등등 잘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하나 하나 돌아보니 시절 시절마다 내가 바라고 꿈꾸고 이루고자 하는 욕심과 자부심(?)이 가득했다. 그래도 나름대로 선하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내 고집대로 내 주관에 맞춰 생각하고 비교하고 무시하고 교만하고 열등감을 갖고 생각대로 안되면 짜증내고 분노하고…
메인 센터에 와서 수련하면서 참마음에 대한 강의를 듣고 깜짝 놀랐다. 여태껏 가짜 인생에서 잘 살아보겠다고 노력하고 아파하고 참고 견디고 기다리고… 가짜 마음을 버리고, 버리고~ 내 고집으로 놓지 못하고 의존하고 의심하고 발버둥치는 내 모습을 가짜라고 알고 난 후 얽매여 있던 곳에서 얽혀있던 선을 끊고 새로운 ‘나’로 정신 건강한 ‘나’로 태어난 것 같아 후련했다. 잊고 지내던 자신감도 되찾고 용기가 났다. 1과정 수련이지만 2과정 그 다음단계로 차근차근히 끝까지 수련해보고 싶다. (분노에 쌓여있던 내 마음이 밝고 환하게 웃음지을 수 있어 더욱 좋다.)
저는 정말 우연히 지나가가다 마음수련 명상센터 간판을 보게 되었고, 마침 제가 힘들 시간을 겪었을 때라. 마음이 이끌려 센터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더보기
그 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2021.06.10 임*ㄱ. 24세
저는 정말 우연히 지나가가다 마음수련 명상센터 간판을 보게 되었고, 마침 제가 힘들 시간을 겪었을 때라. 마음이 이끌려 센터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명상을 하는 곳인지 어떤 마음 수련을 하는 곳인지도 전혀 몰랐습니다. 그런데 명상센터 도움님께서 세미나 강연을 간단히 해주신다고 하셔서, 강연을 듣고 저에게 꼭 필요한 명상이라고 생각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수련 외에 공부, 일과 같은 개인생활로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는 못했지만, 시간을 내어 센터에 출석이라도 하려고 했습니다. 명상이 잘 안될 때는 감정이 북받쳐 올라와서 눈물도 나고, 소홀해질 때도 있었는데 도움님과 함께 명상하시는 다른 선생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계속 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에서 수련할 때 “메인센터에 가면 정말 좋을거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시간을 내기 어려워서 나중에 하려고 미뤄뒀습니다. 그러던 중, 그냥 세상과 격리되고 싶어져서 메인센터에 전화해서 오늘 가도 되냐고 했더니 언제든 와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바로 짐을 싸고 메인센터에서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하루 종일 명상하면 지루하지 않을까 라는 걱정을 정말 많이 했는데 여기 와서 그런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함께 명상하시는 분들과 함께 하니 시너지 효과도 나고 도와주시는 도움님들, 선생님들 상담, 발춤, 체조 등으로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니 더 열심히 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또 마음에 짐이 없으니 그 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이 가벼우니 몸도 가볍고 아주 좋았습니다. 스스로 자기가 바뀐걸 제일 잘 아니까, 그랬던 내가 이렇게 되니 너무 신기하면서 수련을 더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마음수련을 시작하고 메인센터로 와서 명상을 하게 된 것이 제가 힘들어서 시작된 것이었지만, 하면 할수록 마음수련을 하게 된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아직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스스로 놀랄 만큼 변화된 마음상태에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버리고 싶습니다.
처음 마음수련에 왔을 땐, 오기 전 읽었던 후기들이 믿기지 않았었습니다. 더군다나 자의로 온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수련에 열심히 임할 마음도... 더보기
후기들이 믿기지 않았었습니다
2021.06.10 21세. 1과정
처음 마음수련에 왔을 땐, 오기 전 읽었던 후기들이 믿기지 않았었습니다. 더군다나 자의로 온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수련에 열심히 임할 마음도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도움님들께서 자기 일도 아닌데 자기의 일처럼 세심하고 끝까지 도와주려는 모습을 보고, 나도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바뀌게 되었고 결국 1과정의 목표치까지는 보지 못했지만 마음속에선 큰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몸으로 느꼈습니다. 무기력증, 우울증, 과거에 얽매여 있던 나를 이길 수 있게 된 것 같아 참으로 기쁩니다. 몇 년간 겪었던 것들이 마음수련 하나로 극복할 수 있었던 것도 신기했습니다.
엄마의 권유로 오게 되었다. 아무 생각없이 아무런 정보가 없이 왔기에 처음 메인 센터의 규모를 보고 놀랐다. 첫날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더보기
조금 일찍 알았더라면
2021.06.08 34세. 1과정. 부산 당리
엄마의 권유로 오게 되었다. 아무 생각없이 아무런 정보가 없이 왔기에 처음 메인 센터의 규모를 보고 놀랐다. 첫날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몰랐던 책에서도 읽어보지 못했던 것들을 알면서 한번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가짜인 마음들을 들춰 보는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았고 무엇보다 생각하기도 싫은 기억을 돌아보면서 버릴 땐 후회와 미련이 밀려왔었고, 그런 감정들까지 버리는 것이 쉽진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도우미님들 도와 주심으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잘 버려졌고 마음이 개운해지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격주로 명상이 잘 되었다가 못되었다가, 못되었을 땐 내가 왜 여기 왔나… 집에 가고 싶다 생각이 들었지만 남자 도우미님의 재미있고 명쾌한 강의를 듣고 나면 다시 마음을 잘 잡고 마무리 명상을 잘 할 수 있어서 일주일을 잘 버틸 수 있었던 거 같다.
짧게 나마 명상을 하고 나면 그 개운함을 알기에 집으로 돌아가서도 센터에 나가면서 계속 명상을 할 것이다. 마무리 하는 이 시점에서 느끼는 것은 조금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거 같다.
명상을 하면서 느낀점 처음 시작을 하였을 때 아무런 생각없이 멍하게 시간을 보낸듯 합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한 번 시작을 해보자는 생각에... 더보기
23년 축구생활을 마음으로 내려놓다
2021.06.01 33세 / 양산
명상을 하면서 느낀점
처음 시작을 하였을 때 아무런 생각없이 멍하게 시간을 보낸듯 합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한 번 시작을 해보자는 생각에 시작을 하였습니다. 내 마음속에 있는 불안함과 초조함 이기심, 자존심 등 정말 가지 가지의 마음들을 마음수련 과정을 도움님들께서 지도하시는 방법으로 하나씩 버리기(빼기)로 버릴 수가 있었습니다. 방법대로 나를 돌아보고 돌아본 마음을 버리면서 온갖 나쁜 마음을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마음수련을 하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명상을 하면 몸도 좋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음의 변화 3가지
수련을 시작 후, 삶에서 크고 작은 변화가 생긴 것 같습니다. 어린시절부터 23년간 축구선수로 활동하다 은퇴했음에도 업을 버릴 수 없었으나, 마음수련 공부와 빼기를 하면서 긴 세월을 달려온 축구의 길도 많이 내려놓았고 전공과 무관한 직업을 선택 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존심이 있어 지금까지도 내 욕심으로만 살아왔는데 이제는 그러한 마음도 사라진 듯 합니다. 수련을 한 후 내 자신에게 마음의 변화가 있어(내 자신에게도) 수고했다고 하고 싶습니다.
일상생황에서 변화된 점
수련원 오기전 루마티스염증으로 인해 대학병원 4곳을 다니면서 치료를 하였으나 완치가 되지 않았으나, 수련을 시작하고 몸의 변화도 생기고 현재는 완치가 되어 감사하다는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명상을 시작하고 난 뒤부터 앓고 있는 우울증, 불면증과 마음의 병들이 조금씩 치유되고 있음을 스스로 조금씩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기혐오에 사로잡혀... 더보기
진짜 버려야 할 것이 나 자신이었다는 것을 깨닫다
2021.04.10 7과정/ 순천
명상을 시작하고 난 뒤부터 앓고 있는 우울증, 불면증과 마음의 병들이 조금씩 치유되고 있음을 스스로 조금씩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기혐오에 사로잡혀 매일 나 자신을 탓하고 해치며 세상에 모든 기준을 맞추어 살아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하루하루가 괴롭고 외로움을 느껴 죽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명상을 하면 할수록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우울함이 덮쳐올 때도 마음수련의 방법을 통해 버려 나갔습니다. 조금씩 변해가는 제 모습이 놀랍기도 하고 가끔은 본래의 ‘나’를 잃어가는 건 아닐까 걱정도 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과정을 하면서 진짜 버려야 할 것이, 나 자신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조금씩 마음이 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너무나도 내 안의 세계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쌓이고 쌓여서 제 자신을 괴롭힌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진짜 세상의 마음으로 꼭 살고 싶습니다.
저는 딸과 함께 지역수련원에서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딸이 먼저 시작을 하고 저는 약 두 달 후에 시작을 했는데, 계기가 딸과 너무도... 더보기
내가 아이한테 왜 그랬는지, 원인 알게 돼
2019.08.07 해우*/ 44세. 산본
저는 딸과 함께 지역수련원에서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딸이 먼저 시작을 하고 저는 약 두 달 후에 시작을 했는데, 계기가 딸과 너무도 많은 충돌이 있어서입니다. 딸은 수련을 시작하고는 저를 대하는 것이 많이 좋아졌는데, 저는 계속 아이가 보기 싫고 뭐든지 미워서 제가 저를 컨트롤 할 수 없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딸이 수련원에 가서 저의 상태를 이야기하니까 한번 모시고 오라고 했다고 해서 학교에 혼나러 가는 학부모 심정으로 갔습니다. 그렇게 수련을 시작했고, 1과정을 지역에서 마치고 휴가가 시작되어 메인센터에도 가서 2과정을 하였습니다.
수련을 하며 나의 입장이 아닌, 우주의 입장이 되어 보게 되면서, 내가 아이를 그렇게 대하게 된 원인을 알게 되었고, 또 그것이 모두 나의 이기적인 마음에서 비롯되었다는 것과, 나로 인해 아이가 얼마나 큰 고통을 받고 있었는지, 내가 엄마라는 이름을 가지고 너무 많이 괴롭히고 있었구나 하고 생각을 하니 정말 아이한테 너무나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세상이 시키는대로 사회가 바라는대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좋은 대학을 가고,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들도 있고, 원하던 직장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행복을 느끼기도... 더보기
나무보다는 숲을 볼 수 있게 된듯한 느낌을 받았지요
2019.02.09 오수생/. 29. 양재
세상이 시키는대로 사회가 바라는대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좋은 대학을 가고,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들도 있고, 원하던 직장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행복을 느끼기도 했지만, 행복한 마음에는 이내 공허함으로 가득 차게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 공허함이 싫어서 친구들을 더 많이 만나고, 더 많이 여행하고, 더 많이 소비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으로는 내 공허함을 채울 수 있을 것 같진 않았습니다.
어렸을 적 아무것도 모를 때에도 친구들이 너무 소중해서 친구들과 멀어지게 될 때, 힘들었고 무엇인가 쥐고 있었던 것 같은데 열어보면 다 세어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어머니의 권유로 청소년 캠프를 다녀오게 된 뒤로, 영문도 모른 채 똑같은 상황이 일어나도 그 상황이 객관화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시 말해 나무보다는 숲을 볼 수 있게 된 듯한 느낌을 받았지요. 그 덕분인지, 대학생활과 직장이 힘들 때에도 다시 찾게 되는 것이 마음수련 이었습니다. 내 맘이 조금 살만한 것 같으면, 내 잘난 맛에 마음수련을 까맣게 잊고 시시각각 마음대로 기억을 생각하고 마음을 수 없이 먹어 댔습니다. 버리는 건 없고, 채우기만 하고 있으니 누가 보아도 이상한 것 아닐까요. 내 틀에 갇혀서 이 사람 저 사람 구분하고 나는 되고 너는 안되고 이러면 안 될 것 같은데 방법이 없으니 그러고 살았습니다.
지금 5번째! 살기 위해 마음수련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더 이상 힘들게 살고 싶지 않아 이번에는 끝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나를 버릴 수 있는 방법에 감사합니다.제 산 삶은 25년의 짧은 삶을 살면서 긍정적인 척, 착한 척 살아왔습니다. 저는 항상... 더보기
버리는 게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2019.01.05 000/25세/대전광역시 00센터
우선 나를 버릴 수 있는 방법에 감사합니다. 제 산 삶은 25년의 짧은 삶을 살면서 긍정적인 척, 착한 척 살아왔습니다. 저는 항상 남에게 잘 보이고 싶었고 인정 받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척하며 살면서 마음속으로는 누구보다 뛰어나고 싶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늘 자존감은 바닥이었어요. 이 수련도 누구보다 빨리 버려야겠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겉으로는 착한 척, 밝은 척을 하며 이중, 삼중 마음으로 수련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저는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문뜩 ‘나를 버리러 와서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짜인 나를 완전히 부정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나를 진짜 버려보자’, ‘방법대로만 하자’ 하고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수련이 너무 쉬웠습니다. 나를 부정하고 방법을 믿으니까 버리는 게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꼭 자기 자신을 이기십시요. 스스로 승리하는 사람 스승이 됩시다!!!
명상을 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저절로 기분이 좋아졌다. 표정이 밝아지고 자연스럽게 어떤 상황에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고 남을 보기 보단,... 더보기
이너피스!!!!
2018.12.29 박*ㅎ/ 17세 / 부산대역
명상을 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저절로 기분이 좋아졌다. 표정이 밝아지고 자연스럽게 어떤 상황에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고 남을 보기 보단, 자신을 보는 방법을 배웠다. 이래서 엄마아빠도 마음수련을 하셨나 싶다. 두 분의 사이가 점점 좋아 보이는 것도 마음빼기 때문인 것 같다. 그리고 난 원래 앉아서 수련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앞으로 좋아하게 될 것 같다. 번외로 성적도 많이 올랐다 이너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