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살에 마음수련을 경험한 것은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메인센터에 마음 수련 1과정을 들어온 계기는 지난 42년 간의 삶 동안 나 자신을 뒤돌아 보고 싶었고, 가정을 이루고 직장 생활을 10년 이상 하는 동안 열심히 살았지만 나 자신은 행복하지 않았고, 직장에서 인정 받고 싶고 가정을 돌보기 위해, 지쳐있는 나의 마음을 치유하고 싶어서 였다. 직장에서 내 속내를 잘 들어내지를 않아 마음에 들지 않거나 내 뜻대로 되지 않으면, 혼자서 괴로워하고 퇴근 후에는 술로 푸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번 1과정은 절대 쉬운 결정이 아니었기에 열심히 하려 노력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기억과 아픈 기억 좋은 추억 심지어 인연까지 가짜인 마음이 만들었다 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지만, 그러한 기억 속에 괴로워했던 나 자신의 마음을 치유하고 안정시키는데 허상이고 가짜인 마음이라는, 마음 수련의 강의와 명상 방법은 빠르게 나를 변화시키기 시작했다.
이번 1과정으로 색안경을 끼고 무언가를 판단하고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얼마나 살아오는 동안 고민하고 괴로웠는지 많은 후회가 되지만, 42살의 나이에 마음 수련 1과정을 경험한 것은 내 인생의 turning point이며 충격적이다. 앞으로 7과정까지 단계별 과정이 기대된다. 술로 풀던 스트레스와 고뇌와 고충을 마음 수련이라는 든든한 친구를 만난 거 같아 앞으로 더욱 건강해지고 행복한 가정과 나를 만들어야겠다. 진짜 세상의 큰 마음으로 살아갈 날을 기약하며…